[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에브리원 '탑 디자이너' 차예련의 패션이 화제다.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차예련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TOP Designer'의 MC를 맡아 활약, 벌써부터 MC를 맡은 차예련의 패션 센스가 모델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 현장은 차예련의 패션쇼를 방불케 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프로그램 현장에서 촬영한 무보정 사진에서부터 프로그램 속에서 입고 나오는 의상과 차예련의 몸매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BC에브리원의 관계자는 "MBC에브리원 홈페이지에 프로그램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의상 관련 문의 못지않게 MC 차예련이 입고 나온 의상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라고 전했다.
'TOP Designer'는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동대문 D쇼핑몰의 디자인 컨퍼런스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의 상금과 동대문 D 쇼핑몰 운영 자금이 1년 동안 지원된다.
MC를 맡은 차예련은 프로그램 론칭 전 "패션 프로그램 MC로서 품위를 지켜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패션계 최고의 위치에 있는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고 퀄리티의 의상들과 디자이너 이상봉 등의 화려한 심사위원들이 펼치는 'TOP Designer' 2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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