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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100만명 관광시대 호텔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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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30실 오픈 이어 올해도 985실 문 열어 ...2015년 1500여실 확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외래관광객 1100만 시대를 맞아 숙박시설이 부족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종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숙박시설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관광숙박시설 부족으로 관광은 종로에서 하고 숙박은 다른 곳에서 함으로써 발생하는 관광객들 불편 해소를 위해 보고, 먹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토탈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종로구는 지난해 4월부터 관광숙박시설의 유치를 위해 호텔 건립을 원하는 사업자를 적극 지원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호텔 건립 상담센터'를 종로구청 관광산업과에 설치, 운영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종로구, 1100만명 관광시대 호텔 확충 나서 종로구 내 관광호텔 입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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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지난해 7월 관광숙박시설 확충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관광사업에 사회적인 이목이 집중되면서 종로구에는 관광호텔이 신축되거나 기존 건물을 호텔로 전환하는 등 종로대로를 중심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관광호텔 건립은 일반주거지역부터 상업지역까지 가능하나 종로구에서 관광호텔 사업인가가 나간 지역은 대부분 종로대로 주변 상업지역이다.


종로구 동쪽은 흥인지문 인근 동대문종합시장 주차장 부지에 JW 메리어트 동대문 호텔이 들어서고 있다.


서쪽은 광화문사거리 세종로2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에 특1급 포시즌 관광호텔이 330객실 규모로 사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초 착공하는 등 호텔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로구에서 관광호텔 사업인가를 받아 지난해 문을 연 호텔은 써튼호텔, 호텔 아벤트리종로, 센터마크 호텔로 총 568실이 확충됐다.


또 현재 건립 중인 호텔은 HOTEL IBIS 앰배서더 인사동, JW메리어트 동대문, 포시즌호텔, 메이필드호텔로 총 985실이 확보 돼 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2015년에는 1500여실의 확충이 가능하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으로 인해 4대 고궁과 인사동, 북촌, 청계천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여유있게 고궁과 전통문화시설을 관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편의도모는 물론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속 서울'인 종로구가 관광숙박시설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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