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품질로 거듭 날 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주최한 2012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사회복지법인 심청노인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새암복지재단 심청노인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중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 서비스(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건강관리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등 3개 분야 35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회서비스 품질평가는 지난 2010~2011년 시범사업에 이어 2012년 2월 시행된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평가는 2012년 처음 실시되는 사업에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던 심청노인복지센터의 축적된 서비스 운영 노하우 및 투명한 기관운영으로 참여한 것이 우수평가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심청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 163명의 대상자들이 참여 삶의 질 영위와 건강생활 유지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서비스품질에 대한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사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