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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부산사투리 "살아있네"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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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부산사투리 "살아있네" 완벽 소화 톰크루즈 살아있네/출처: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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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헐리웃 배우 톰 크루즈가 유행어 "살아있네"를 흉내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잭 리처'의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은 톰크루즈 모습이 나왔다.


이날 부산 명예시민으로 위촉 받은 톰 크루즈는 "부산 사투리를 할 줄 아느냐"는 질문에 "오늘 처음 부산에 왔다"고 답했다.

그러자 리포터는 즉석에서 "살아있네"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톰 크루즈는 최고의 매너남 답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살아있네"를 정확하게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톰 크루즈는 "여전히 액션 연기 하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다"고 밝히며 액션연기에 대한 식지 않은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톰 크루즈 나이가 들어도 정말 멋있네",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 "친근감 있어 보이는 톰 크루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저격수에 의해 시민들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톰 크루즈)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대작이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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