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이 소속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미국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1일 오후 2시26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5300원(11.98%) 오른 4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에스엠이 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에스엠은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가 미국 빌보드에서 집계,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물론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 역시 'K-Pop Hot 100'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도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은 빌보드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유튜브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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