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남도는 협동조합 시책의 종합적 추진을 위해 도청 일자리창출과에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치, 10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협동조합지원센터는 2명의 전담인력이 협동조합 설립, 정관변경 등 신고업무 처리와 협동조합 운영 등과 관련된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 협동조합의 연대, 홍보, 교육 등을 통해 건전한 육성을 촉진, 생산적 복지를 확충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전남에서는 ‘다문화협동조합’, ‘영암삼호무화과협동조합’, ‘행복마을전남협동조합’ 등 10건의 협동조합 신고가 접수된 상태다. 농수축산업, 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 설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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