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의 자발적 모임인 ‘금천공동육아협동조합 준비모임’과 공동으로 대안적 육아 공동체 실현을 위한 ‘함께 크는 아이들, 행복한 어린 시절 선물하기’를 주제로 공동육아 협동조합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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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서 ‘공동육아’의 실현을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민간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도출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공동육아’ 방식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27일 ‘공동육아 이해하기’란 주제의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일 ‘공동육아 어린이집의 생활’ 16일 ‘공동육아에서 살맛나게 살기’ 24일 ‘공동육아 협동조합 워크숍’에 이르기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이후에도 공동육아 협동조합 법인의 설립 및 운영이 가능토록 지속적인 인큐베이팅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금천구 사회적기업지원센터(☎2627-2027~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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