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폭스바겐이 독일 시장에서 중고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빌보헤'는 토마스 잔 폭스바겐 판매 마케팅 부문 사장과 인터뷰를 통해 잔 사장이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중고차 판매 마진을 올리고 고객 접촉 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폭스바겐 중고차 판매의 질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는 신차 판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중고 승인차(폭스바겐사가 자동차 점검 후 일정 기간의 워런티까지 제공하는 중고차)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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