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고태순)는 지난 4일 전남농협 대강당에서 일선 영업점 지부장, 지점장, 지역본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 경영목표 달성 조기사업 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본부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윤리적 마인드를 재무장해 ‘청렴한 농협은행, 신뢰받는 농협은행’ 구현에 앞장서 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한 단계 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윤리경영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 전도사가 되자는 의지를 모아 구호를 제창했다.
고태순 본부장은 “기업윤리 문제가 사회와 기업경영의 중요한 핵심가치로 떠오르고 농협은행에도 더 높은 도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는 윤리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함은 물론 조직의 생존조차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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