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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표고버섯 작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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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생산시설의 현대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장흥군, 표고버섯 작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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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버섯 작목회는 4일 유치면복지회관에서 면내 표고재배 농가와 생산단체, 초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표고버섯 작목회에 대한 2012년 결산 보고와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산림자원이 우리군의 보배이며 산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산림소득사업이 표고재배 농가에 실질적으로 수혜를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13년 임산물소득증대사업으로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표고종균구입, 표고재배사, 저온저장고, 산약초재배단지, 펠릿보일러 등에 대하여 보조사업 및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3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산물 소득증대 사업은 생산시설의 현대화, 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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