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4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간의 휴장 끝에 새해 첫 문을 연 일본 도쿄주식시장은 일제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 상승한 1만666.10에, 토픽스지수는 2.8% 오른 884.08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2011년 3월 이후 가장 높이 올랐다.
자민당 정권이 경기부양을 약속한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2010년 7월 이후 최고로 오르는 등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도요타자동차가4.7% 오르는 등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미국 재정절벽 위기가 극적 협상 타결로 해결된 것도 시장을 안심시켰다.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오른 2271.87을,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3% 내린 2516.17을 기록 중이다.
1일 발표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6을 기록해 3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고 비제조업 PMI도 55.6으로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티머시 그리스키 솔라리스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경제는 코너를 도는 과정이며 주식시장은 미국 재정협상 합의를 호재삼아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8%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0.6% 내림세다.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1% 소폭 하락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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