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알앤엘바이오가 줄기세포 시술 위법 판정에 새해 첫 거래일부터 하한가다.
2일 오전 10시18분 알앤엘바이오는 전일대비 500원(14.86%) 떨어진 2865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알앤엘바이오가 자체 기술로 배양한 세포치료제를 일본과 중국 등에서 투여하는 것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위법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알앤엘바이오 기술의 미국 내 권리를 보유한 현지 회사도 환자 모집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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