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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최다니엘, 반항아 곽정욱..독설 카리스마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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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최다니엘, 반항아 곽정욱..독설 카리스마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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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최다니엘과 곽정욱이 불꽃튀는 감정대립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9회에서는 회유하는 정인재(장나라 분)와는 달리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돌직구 화법으로 2반의 문제아 오정호(곽정욱 분)를 조금 흔들리게 만드는 강세찬(최다니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호는 흥수(김우빈 분)의 등장과 더불어 남순(이종석 분)의 과거까지 밝혀지게 돼 반에서의 입지가 좁아지게 되며 가지고 있던 반항의 날을 한껏 세우게 된다. 그는 반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감돌고, 곁에 있던 친구들까지 흔들리자 감정이 격해진다.

결국 정호는 학교 듣기 평가시간에 자신의 휴대폰으로 다른 아이들의 시험을 방해한다. 인재와 세찬의 만류에도 그는 제어불능 상태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반 아이들은 정호에게 조용해줄 것을 요구하며 불만을 나타내자 정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상황이 악화되자 세찬이 나섰다. 그는 말을 듣지 않는 정호의 팔을 확 잡아일으켜 끌고 나간다. 하지만 정호는 세찬을 날이 바짝 선 눈빛으로 쳐다보며 반항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만들어졌다.


정호는 격한 감정을 이겨내지 못한 채 세찬을 뒤로한 채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세찬은 자신에게 등을 돌린 정호에게 “내가 한번 잡아줬으니 이번에 네차례이다. 학교를 눈꼽만큼이라도 다니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돌아서라. 지금 안 오면 다시는 이 교실에 돌아오지 못한다”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편 이날 정호의 함정에 빠진 남순과 흥수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창고에서 합심하여 의자를 나르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과연 화해무드를 취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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