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학연금,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 도입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조직 내부 부조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헬프라인시스템은 신고자가 각종 비위행위(청탁, 금품수수, 방만경영 등)를 등록하면 신고 내용만 감사실로 전달돼 신고자 신분을 보호할 수 있으며, 감사실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사학연금 이상일 상임감사는 "그동안 내부 전산망에 내부공익신고를 개설·운영해 왔으나 신분노출 우려로 직원 활용도가 저조해 헬프라인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부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문화 확산과 방만경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