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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 2일)와 SBS '일요일의 좋다'(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2, 런닝맨)가 시청률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전국기준 15.6%를 기록, 지난 23일 방송분16.3% 보다 0.7% 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일요일이 좋다’는 지난주와 동률인 15.1%나타냈다. ‘일요일이 좋다’는 동시간 1위 ‘해피선데이’ 보다 0.5% 포인트 격차를 나타냈다. 지난주 1.2% 포인트 보다 차이를 더 좁히며 맹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피선데이'와 '일요일의 좋다'는 그간 1, 2위를 오가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쳐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1부 나는 가수다2'는 5.5%, '일밤 2부-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는 6.9%를 나타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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