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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반부패 경쟁력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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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2년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전남도교육청은 정책 투명·신뢰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교육청 등 전국 294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청렴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정도,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사례 방지 및 신고 활성화, 종합청렴도, 청렴도 개선 정도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과장급 이상 업무추진비 매월 공개, 도민감사관제 및 청렴옴부즈만제 운영, 고위직 청렴도 자체 평가 등을 실시했다. 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도입, 부패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해 왔다.


김승태 전남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보완 및 개선하고 앞으로도 보다 강화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이나 공로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정부 포상 추천, 해외 반부패 정책연수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렴도 측정 면제기관을 선정 시 이번 결과를 반영키로 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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