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김지훈이 '강심장'에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김지훈은 25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쇼핑 중독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자신이 구매한 옷을 직접 스튜디오에 들고 나온 것.
그는 "집에서 고이 잠자고 있던 물건들이 제대로 된 주인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갖고 나왔다"는 말과 함께 쇼핑백을 꺼냈다. 그 속에는 각종 의상들과 패션 아이템이 들어 있었다.
김지훈의 스타일은 독특했다. 윤시윤에게 시스루 셔츠를 선물하는가 하면 붐에게는 얼룩말 무늬 티셔츠를 안겼다. 또한 박경림에게는 발뒤꿈치 각질 제거용 보조기를, 양진석에게는 무릎 보호 깔창을 전달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김지훈을 비롯해 박경림, 붐, 윤시윤, 박신혜, 박은지, 이기용, 양진석, 고경표, 엠블랙 미르, 레인보우 지숙, 베베미뇽 해금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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