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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다는 동지(冬至)인 21일 서울 청계천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이 신문으로 눈을 피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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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2.12.21 12:41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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