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조직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떻게 평가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는 리더가 아닌, 모든 조직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문이다.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그저 추측하는 수준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확실히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조직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능력 있어 보이는 사람에게 주목한다. 사실보다는 인식이 앞서는 문제라는 뜻이다. 능력 있어 보이는 집단에 속하자. 이를 위해서는 권력이 만들어지는 인간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관계권력이다.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의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행사에 참가한다던가, 선두그룹으로 활약하며 해결사라는 평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권력자와의 친분으로 획득하는 인식, 즉 관계권력을 형성해야 한다.
조직유형별로 관계권력 형성법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먼저 통제문화에서는 회사의 기준과 실적을 중시한다. 협력문화에서는 업무방식의 우월성, 경쟁문화는 목표달성 여부가 중점이 돼야 한다. 나의 성장이 곧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성장문화에서는 자기계발과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관계권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권력자와 친분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력자에게 멘토의 역할을 부탁하라. 권력자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친분을 도모하는 것이다. 떠오르는 별을 판단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자신에게 도움이 될 사람을 판단하라. 정치력이 뛰어난 사람은 회사에 공헌도가 높은 사람으로 인식되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신뢰할 사람, 빛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놓고 난 후라면, 울타리 밖에서 더욱 자유롭게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움말:현대경제연구원)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