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화케미칼은 미국 제약사인 에식스케미(옛 머크샤프앤드돔)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HD-203) 라이선스 판매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7639억원이다.
한화케미칼은 "이번 계약 해지로 인해 당사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전략 변경은 없다"며 "다른 다국적 제약사들과 바이오시밀러 관련 협력관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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