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광역시는 17일 법무부 주관 ‘법질서 바로세우기운동’ 유공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성폭력 추방, 딱지와의 전쟁, 교통사고 줄이기 등 법질서 확립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또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찰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학생사랑지역협의회’와 ‘성폭력추방시민협의회’를 구성해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 온 점을 평가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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