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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픽스 3.01%···2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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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코픽스 3.01%···2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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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2년여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 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10월보다 0.07%p내려 연 3.01%라고 공시했다. 11월 기준 코픽스는 잔액기준으로도 0.07p 하락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91일물 CD유통수익률이 10월 평균 2.93%에서 11월 평균 2.85%로 하락하는 등 시장금리가 낮아진 영향과 예금금리의 인하 등이 반영돼 하락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고금리 예금의 만기는 도래하고, 저금리인 예금이 새로 반영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으려면 코픽스의 특징을 잘 이해해야 한다"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에 비해 변동폭이 작고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는 것을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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