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리쌍 멤버 개리가 외모 자신감 상실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에는 배우 고수와 한효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빔밥집 미션을 선택한 개리는 비빔밥 식사에 앞서 준비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하하, 이광수, 한효주와 함께 자리했다. 비빔밥집 미션은 인간 달걀부침으로 변신해 방석 점프를 하는 것. 이에 개리는 인간 달걀부침이 되기 위한 노란색 모자와 흰색 망토를 둘러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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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유치원 등하교 모자가 연상되는 노란색 모자를 착용한 개리는 멤버들의 반응에 외모 자신감을 상실한 듯 "나 못생겼어? 나 못생겼냐고"라고 말하며 위축된 반응을 보였고 이광수는 "못생김 그 이상이다"고 답변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개리 외모 자신감 상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못생겼어도 매력 있는 개리", "그래도 개리가 좋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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