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전용 고객센터 운영·GM과 1:1 상담 제공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 3' 정식 서비스에 앞서 운영 공약을 14일 공개했다.
피파 3에서는 넥슨 서비스 최초로 전용 고객센터(1899-0990)가 24시간 운영된다. 상담원과의 통화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전화를 해주는 ARS 콜백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게임운영자(이하 GM)가 직접 운영하는 1:1 문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GM을 상담사로 지정할 수 있다.
원격지원과 출장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설치와 실행과 관련한 오류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파 3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헌 넥슨 실장은 “최고의 게임이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유저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믿는다”며 “유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한계에 타협하지 않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지난 8일부터 오픈 베타 사전 이벤트의 일환으로 게임 내 감독명을 선점하고 미리 자신만의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는 ‘감독명 생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는 자신의 팀에 소속시키고 싶은 선수 4명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판타스틱 4 스타터팩’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오는 2월 초에 진행될 ‘스완지 시티 VVIP 클럽 투어권’과 노트북, DSLR카메라, 헤드폰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피파 3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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