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4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사은대축제를 개최한다.
성인을 위한 유명브랜드 할인행사에서 부터 유·아동 선물 상품전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사은대축제 기간 동안 전국 14개 점포에서 해외패션 크리스마스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멀버리, 발렌시아가, 끌로에 등 유명 브랜드 80여개가 참여하며 머플러, 장갑, 핸드백 등 크리스마스 선물용 상품을 최대 40% 할인판매 한다.
무역센터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층 행사장에서 마크제이콥스 & 비비안 웨스트우드 특별 할인전을 연다. 지난 시즌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특히, 마크제이콥스는 백화점업계 처음으로 이월행사를 진행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는 사은행사기간 동안 각 점포 대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명품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전년 보다 35% 이상 물량을 늘려 5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진도, 근화, 성진 등이 참여하며 모피 코트 및 머플러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불황에 직격탄을 맞았던 주얼리 및 액세사리 브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지하 1층에서 크리스마스 주얼리 기프트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 제이에스티나, 판도라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 크리마스용 특별 기획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브랜드별 추가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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