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이 연말을 앞두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현대증권은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일반 아동 30여명과 가족들을 초청,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드림파티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경제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했다.
아울러 각 지역본부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부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간 매일 점심시간동안 익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 및 숙소청소를 돕고, 대구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부지역본부는 화성양로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대신해 숙소를 청소하고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북지역본부도 지난 6일 동교동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입양 예정인 아이들을 돌보고 장난감 세척, 바느질 등 복지관 업무 및 숙소 청소를 도왔으며, 강남지역본부는 용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시설 가브리엘집을 방문해 식사보조와 숙소 청소 등을 도왔다.
현대증권 여직원회 여울림회는 지난 8일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를 열고, 김치를 다일공동체(사랑의 밥퍼)에 기부했다.
윤호희 강북지역본부장은 "매년 연말 연시를 맞아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사회공헌 행사를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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