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직 한 달만에 복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양문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2일 상임위원직에 한달만에 복귀했다.


양 위원은 지난달 8일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MBC 사장 해임안을 부결시킨 데 반발해 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었다.

야당 추천 상임위원인 양 위원은 이날 서울 세종로 방통위에서 김충식 방통위 부위원장과 공동으로 지상파3사와 '종합편성채널, 보도채널의 편파방송 중단 요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양 위원은 "이 자리에 서서 부끄럽지만 국민들 앞에서 복귀를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남은 임기동안 활동으로 역할을 회복해 보려고 노력하겠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 시각부터 편파방송을 바로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선거방송심의위원회도 법에 걸맞는 역할과 역사적 소임을 다해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