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70선을 회복한 채 상승세다.
12일 오전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46포인트, 0.33% 오른 1971.08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주목받는 가운데 독일의 투자신뢰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등 낙관적 신호들이 장을 견인했다.
이 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 대비 0.6% 상승한 1만 3248.44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0.66% 뛴 1427.88을, 나스닥 지수는 1.18% 오른 3022.30을 기록했다.
기관이 350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1억원, 2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218억원 순매수 등 총305억원 매수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현대차가 1.09% 떨어지고 있고, 포스코 1.02%, LG화학 1.68%, 현대중공업 1.77%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운수창고 1.31%, 증권 1.28% 등이 오르고 있고,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혼조세다.
거래소는 1종목 상한가 등 427종목이 오르고 있고, 1종목 하한가 등 267종목이 내리고 있다. 102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5원 내린 1074.3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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