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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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정후식) 뽀로로파크에서는 지난 10일 미혼모 센터 ‘편한집’ 가족 20여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편한집’ 가족 미혼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아이와 엄마 모두 무료로 뽀로로파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편한집’은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엄마들이 사회에 나아가기 전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모씨(23세)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노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큰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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