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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세계 3대 샴페인 중 하나인 '멈 꼬르동 루즈(Mumm Cordon Rouge)에서 멈 스노우 백(G.H.MUMM Snow Ba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멈 스노우 백은 연말 연시를 맞아 샴페인을 제대로 알고 격식 있게 즐기자는 취지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샴페인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도를 2시간 동안 유지시켜 주는 보냉 기능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일러스트 작가 '노마 바'(Noma Bar)와의 협업을 통해 샴페인을 즐기는 방법에 대한 일러스트를 개발해 '멈 프로토콜 카드(G.H.MUMM Protocoles Card)'를 제작하였다.
'프로토콜(Protocoles)'이란 프랑스어로 예의, 격식을 뜻하는 말로 이 카드에는 샴페인 오픈 법, 올바른 잔 선택법, 샴페인의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온도 등 다양한 정보들이 총 3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멈 스노우 백의 가격은 8만5000원(750㎖·백화점 기준)이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 및 주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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