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하우시스, 창호 B2C 유통 채널 확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업계 최초 홈쇼핑 채널 활용…방송 1시간 동안 398건 계약, 매출 13억 달성

LG하우시스, 창호 B2C 유통 채널 확대 LG하우시스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지인파워 이중창.
AD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가 GS샵을 통해 업계 최초로 창호 홈쇼핑 판매에 나서며 기업대소비자(B2C) 유통 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7일 홈쇼핑 방송에서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인(Z:IN) 파워이중창'과 'Z:IN 파워단창', 'Z:IN 거실창'을 선보이며 1시간 방송 동안 총 398건 계약에 1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LG하우시스는 홈쇼핑 고객들에게 창호의 유리를 일반 유리 대비 50% 이상 단열효과가 뛰어난 로이유리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 줘 한 단계 높은 단열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홈쇼핑용 전 제품에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지오반노니 손잡이'를 적용, 고객들이 이탈리아 산업 디자이너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창호 홈쇼핑 판매의 성공은 그 동안 수동적이었던 창호 구매 패턴이 소비자 중심의 능동적인 구매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창호 B2C 시장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완성창 매장 및 홈쇼핑 판매 확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개척해 일반 소비자와의 접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한 발 빠른 고객 요구 파악으로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주거환경 구축에 시장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