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기획재정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공공기관 정책을 주제로 'IDB 인터내셔널 포럼'을 열었다. 한국이 공식 행사를 통해 중남미 국가에 공공기관 관리 경험을 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정부는 포럼을 통해 한국의 공공기관 관리체계와 개혁 성과·경영평가제도를 소개했다. 재정부 이호동 공공정책국 정책총괄과장은 "중남미국가들이 참여하는 관련 협의체를 만들어 정기회의를 여는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양측 공사간 사업협력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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