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직자 31% "탄탄한 중소·중견기업 공략"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구직자 10명 중 3명은 탄탄한 중소·중견기업을 공략하는 '알짜배기형'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4%가 '알짜배기형 구직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실력이 부족해도 상향 지원하는 '도전형'(20.6%), 자신감이 없어 지원을 회피하는 '소심형'(8.8%), 이직을 생각하고 일단 취업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하는 '철새형'(8.5%), 여유롭게 지원하는 '베짱이형'(6.2%), 무작위로 지원하는 '전단지형'(5.9%), 대기업, 공기업에만 지원하는 '귀족형'(5.1%)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취업 성공률은 평균 48%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유형별로는 베짱이형이 평균 57%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높은 반면 소심형(평균 33%)이 가장 낮았다.


또 현재의 구직활동 스타일대로 지원했다 후회한 경험이 있는지 물었더니 42.5%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자신감이 자꾸 떨어져서'(37.2%, 복수응답), '취업 성공률이 낮아서'(33.1%), '구직 기간이 점점 길어져서'(31.6%), '합격해도 입사할 마음이 안 생겨서'(19.6%) 등이 있었다.


이들 중 82.8%는 '앞으로 구직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