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서울과 수도권에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진입이 제한됐던 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이 재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5일 긴급 제설작업을 마쳐 오후 3시30분을 기해 중동IC(판교방향), 장수IC 진출입로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분기점 부근 사고에 따라 인근 도로구간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해안고속도로 방향으로 주행하는 차량을 면천IC로 진출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밤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 노면이 얼어붙을 수 있는 만큼 차량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안전운전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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