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NH농협은행,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NH농협은행, 사랑의 김장·쌀 나눔 행사 농협은행은 2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쌀 나눔행사'를 열었다. 오정규 농식품부 제2차관, 신충식 농협은행장, 조규만 서울대교구 주교(오른쪽부터)가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NH농협은행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및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와 함께 2일 서울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제9회 사랑의 김장·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쌀 1004포(20kg, 5000만원 상당)와 배추 15t(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에서도 동일분량의 쌀과 배추를 지원했다.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정성환 신부, 농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 농협은행 신충식 행장 및 NH농협카드 임직원, 영화배우 안성기 씨 등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한 쌀과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무의탁노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서울관내 2000가구)에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하는 공익상품인 '한마음통합카드' 기금으로 마련됐다,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