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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아시아경제 송재원 기자] 가수 에일리가 30일(현지시간) 오후 홍콩 완차이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HKCEC)에서 열린 ‘2012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2 MAMA’는 국제가수 싸이는 물론 그룹 슈퍼주니어, 빅뱅, 배우 정우성, 송중기, 한예슬, 한가인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무대에 선다. 홍콩 출신 세계적 배우 청룽(성룡)과 미국 팝스타 아담 램버트, B.o.B(바비레이) 등도 출연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해당하는 3개 부문(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 수상자가 발표된다.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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