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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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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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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첫눈이 탐스럽게 내리는 날, 영화의 한 장면같은 키스신을 꿈꾼다면 만지고 싶은 피부결로 만들어 보자.

천연화장품 브랜드 '비더스킨'(www.betheskin.co.kr)은 첫눈 오는 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을 소개했다.


◆자연스런 스킨십 위한 '만지고 싶은 피부'

첫눈 오는 날 설레는 키스를 기대한다면 하얀 눈송이처럼 순수하고 부드러운 '만지고 싶은' 피부를 만드는 게 순서다.


평소 기초화장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여성들도 탐내는 '만지고 싶은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먼저 클렌징을 통해 거친피부와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각질제거제를 주2회 정도 사용하면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고도 잘 닦이지 않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각질을 정리한 다음 천연 딥 클렌저와 클렌징 솝으로 잘 마무리한다.


자체발광 피부의 핵심은 포어케어, 즉 모공관리에 달려있다.


모공을 콘트롤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면서, 화장도 잘 먹고, 자체발광 빛나는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클렌징 후 수분이 남아있을 때 '토너'와 '세럼'을 얇게 펴 바른 후 마사지하듯 톡톡 두드려 주면 피부에 영양과 유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해 준다.


기초화장 마무리는 파워크림이다.


요즘 인기있는 '물폭탄크림' '도둑크림' 등 보테니컬 파워크림은 피부탄력과 재생을 돕는 스쿠알란 등 고영양성분과 피부노화를 막는 항산화성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보습코팅 등이 고루 포함돼 있다.


특히 파워크림을 잘 사용하면 짧은 기간에 피부탄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보테니컬 파워토너와 '도둑크림'을 적당히 섞어 주2~3회 보습팩으로 사용하면 1주일만 지나도 몰라지게 보드랍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어 '만지고 싶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여성스런 성숙한 분위기


연인을 유혹하고 싶다면 민낯이나 청순화장은 금물이다. 평소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어도 이날 만큼은 성숙한 여인이란 느낌이 들게 패션은 물론 눈화장과 입술 화장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남성을 사로잡는 여성의 미모는 맑은 눈에서 시작돼 촉촉한 입술에서 마무리된다. 색조화장은 너무 진하면 남성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눈화장은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해 여성미를 강조하는 게 좋다.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얇고 부드럽게 그려준 후, 속눈썹 영양제가 포함된 비비드컬 마스카라로 눈썹을 몇 차례 발라주면 속눈썹이 한층 길고 풍성해져 여성스런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저녁에는 은은한 핑크빛 펄 메이크업을 곁들여도 좋다. 살짝 반짝이는 펄 메이크업이 영롱한 눈동자를 한층 강조해 주면서 분위기도 잡아준다.


◆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입술


키스를 부르는 화장법의 마무리는 도톰하고 탄력있는 촉촉한 핑크빛 입술을 연출하는 것.


로션이나 비비크림 등 얼굴화장을 하면서 묻은 부분을 물티슈로 깨끗이 정리한 후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으로 수분을 보충해 준다.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로 입술을 마무리하면 깊은 키스를 할 때 이물감이 느껴져 불쾌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입술이 거칠지 않게 꾸준히 관리해 줘야 한다.


파운데이션을 케이크에 살짝 묻혀 입술에 톡톡 펴 바르고, 핑크빛 립스틱을 입술 중앙에 발라 손으로 얇게 펴준다.


핑크색 립글로스로 립라인을 그린 후 다시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을 손으로 찍어 입술에 두드려주듯 마무리해 주면 자연스럽고 사랑스런 핑크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은 핸드크림이나 '도둑크림'과 함께 섞어 팔꿈치와 발뒤꿈치처럼 평소 손이 잘 닿지 않고, 건조하고 굳은 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에 잘 발라주면 항상 촉촉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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