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나로호 발사 시간은 예정됐던 29일 오후 4시로 확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제2차관은 29일 오후 1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나로호 3차발사 관리위원회를 통해 모든 상황을 점검한 결과, 오후 4시에 발사하는데 아무런 문제점도 지적되지 않았다"며 "나로호 발사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후 4시 발사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20분 부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있는 인원들에 대한 철수작업에 들어갔다. 나로우주센터측은 "발사대에 있는 인원들은 모두 안전 지대로 철수하라"는 방송을 내보냈다.
나로우주센터(고흥)=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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