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훗카이도 눈보라로 인한 정전피해...사흘째 정전 사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 강한 눈보라가 불어 닥쳐 송전탑이 쓰러져 수만명이 사흘째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


NHK 보도에 따르면 27일 훗카이도에 눈보라로 대형 송전탑이 넘어져 전력이 끊기면서 노보리베쓰(登別)시 등 3곳 5만6000가구가 정전 피해를 봤다. 긴급복구 끝에 상당수 가구는 전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수만명의 살고 있는 집과 대피소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훗카이도전력은 29일 오전 중에 새로운 철기둥을 설치할 예정이지만, 전선 연결 및 전기 송전은 30일에나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