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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이종석 "학생들 나이차 '띠동갑'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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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3' 이종석 "학생들 나이차 '띠동갑'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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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이종석이 학생 역할을 맡은 연기자들의 나이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 드라마 '학교2013'(연출 이민홍 이응복, 극본 이현주 고정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학생 중에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이 선생님으로 등장하는 최다니엘과 동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2013'에 나오는 우리 반 막내가 14살이다. 띠동갑이 넘게 나이 차이가 나서 말이 통할까 싶기도 했다"며 "그런데 벌써 두루 친해진 것 같다. 아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이에 최다니엘은 "모 시트콤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당시에도 동갑인데 그 배우의 삼촌 역할을 해야 했다"며 "그런데 이런 나이든 역할이 객관적이지 않은 시선인 것 같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2013'은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그린 드라마다. 제작진은 요즘 학교의 진짜 모습을 조명함과 동시에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등 모든 구성원들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장나라와 최다니엘을 비롯해 이종석, 박세영, 류효영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학교2013'은 오는 12월 3일 밤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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