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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밥솥 전달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쿠첸은 지난 27일 한국-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강원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색(色)다른 가족의 특별한 만남'에 밥솥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이주여성과 경제적·시간적 어려움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친정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쿠첸은 행사에 참가한 40가족에게 전기밥솥 40대를 지원했다.

쿠첸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초청해 한국 음식과 문화를 배우는 요리 교실을 진행하고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강태융 쿠첸 대표는 "음식은 언어를 초월해 마음으로 소통하는 매개체라는 뜻을 바탕으로 밥솥 지원과 요리 교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사랑의 밥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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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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