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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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드림스타트 센터는 엄마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께 하는 ‘엄마랑 아이랑 함께하는 드림세상’을 연중 운영한다.
일반 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대상 가정에서 대화단절로 인한 성격장애 등 문제가 발생하기 쉬워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예쁜 글씨, 폼아트, 종이접기, 한지공예 등 30여 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아이들의 자신감 형성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운영 중인 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는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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