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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라면 같은 여자, '다이어트의 적'이 되고 싶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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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라면 같은 여자, '다이어트의 적'이 되고 싶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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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라면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수지는 지난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라이징스타'에 출연해 '라면 같은 여자' 발언으로 관심을 모았다. 수지는 라면 같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여자가 되고 싶다는 것.


그는 이날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 "딱히 없지만 저녁을 거르려고 노력한다"며 "힘들 때는 야식이 당긴다. 라면이 제일 생각난다. 난 라면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 라면은 거부할 수 없다. 나 또한 거부하기 힘든 매력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수지의 '라면 같은 여자' 소망에 "나도 라면 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 "생각해보니 기발한 생각이다", "그럼 나는 '밥과 물' 같은 여자가 돼야지" 등 다양한 반응들을 내놨다.


한편 수지가 속한 그룹 미쓰에이는 최근 대만을 방문, 중화권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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