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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톱2' 손잡고 상승 견인..코스피 1900선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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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장 중 최고가 144.2만..현대차 5거래일 만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며 1900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주춤하며 하락반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를 앞세워 소폭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미국 소매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6.20포인트(0.33%) 오른 1905.70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오전에 비해 '팔자' 폭을 키워 1074억원어치를 팔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9억원, 632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국가·지자체와 연기금이 각각 608억원, 37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도 630억원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차익 594억원, 비차익 36억원 순매수.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송장비(1.31%)의 오름세가 여전하며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오름세다. 반면 음식료품,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금융업, 은행, 증권, 보험 등은 하락세다.

대형주(0.39%)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흐름이 좋다. 삼성전자는 장 중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며 144만2000원까지 올랐으며 현재는 143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2.86%)를 비롯해 포스코,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등도 1% 이상 오름세다.SK이노베이션도 0.32%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과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LG디스플레이 등은 1% 내외의 내림세를 보이는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54종목이 상승세를, 436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3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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