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전남 광양의 한 금은방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귀금속을 털어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후 7시10분께 광양시 광양읍 모 금은방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테이프로 주인 A(57)씨의 입과 몸 등을 묶어 놓고 진열장 안에 있던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30대로 보이는 이들은 범행 당시 A씨의 휴대폰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인들의 것으로 보이는 마스크와 담뱃갑 등을 수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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