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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권경영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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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온양그랜드호텔서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 시상식…IP경영인大賞에 비나텍(주), 바이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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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경영 성공사례를 찾아 성과를 주고받고 늘려가기 위한 ‘제4회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인대회’가 21일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특허청(청장 김호원) 주최,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31개 지역지식재산센터 도움을 받아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지식재산을 경영에 적극 접목시켜 성공적인 경영을 이끄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상을 주고 축하하는 자리다.

행사에서 IP경영인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은 전주시에 있는 슈퍼커패시터 전문제조회사인 비나텍(주)(대표 성도경)가 차지했다.


특허청 지정 IP스타기업인 이 회사는 선행특허조사분석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직무발명보상제를 시행하는 등 지식재산경영을 강화해 초고용량커패시터분야에서 세계 처음 3V급 전기이중층콘덴서(EDLC) 등의 기술을 개발했다.

결과 매출액이 2년 사이 두 배로 느는 등 지식재산경영으로 큰 성과를 낸 지식재산 강소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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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기업부문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유앤아이(주)(대표 구자교) ▲(주)코텍(대표 이한구, 김영달) ▲(주)세종이엔씨(대표 민경남),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원테크놀로지(주)(대표 김종원) ▲(주)에이비엠그린텍(대표 김병철) ▲(주)국일인토트(대표 이종철) ▲(주)에스엔비(대표 김명진)가 받는다.


일반기업부문에서 IP경영인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대전시 대덕구에 있는 유전자기술 기업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에게 돌아갔다.


일반기업부문 최우수상(특허청장상)은 ▲㈜마미로봇(대표 장승락) ▲㈜바이오뉴트리젠(대표 복성해) ▲㈜디이엔티(대표 박창현), 우수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 ▲동해식품㈜(대표 김진은) ▲㈜보타메디(대표 신현철) ▲㈜조은환경(대표 조현승)이 수상한다.


김우순 특허청 산업재산경영지원팀장은 “삼성전자·애플간 특허분쟁에서 보듯 지재권은 기업생존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경영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지식재산경영을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역중소기업의 브랜드·디자인·특허권리화 및 경영지원사업’ 등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IP경영’이란?
특허, 실용신안, 상표(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IP : Intellectural Property)을 기업자산으로 활용하는 경영전략으로 수익을 올림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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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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