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현아가 이계인과 스파링 대결을 펼치며 '복싱돌'로 거듭났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2'에서는 나인뮤지스의 현아, 경리, 혜미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무작정 패밀리'의 일일 식구로 합류해 각자만의 발랄하고 독특한 개인기를 어필했다.
특히 세 멤버 중 맏언니인 현아는 댄스나 성대모사를 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복싱 개인기를 보이겠다고 나서 평소 복싱을 사랑하는 아빠 이계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평소 현아가 복싱실력 뿐 아니라 기본자세도 남다르다는 말에 '무작정 패밀리' 가족들은 아빠 이계인과 현아의 스파링을 제안한 것.
본격적인 스파링에 앞서 기본자세를 잡는 프로 복서다운 현아의 모습에 '무작정 패밀리' 가족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아빠 이계인에게 기습 어퍼컷을 날린 현아는 '모델돌'에서 '복싱돌'로 재탄생 했다는 후문이다.
모델돌에서 복싱돌로 거듭난 나인 뮤지스 멤버들과 자칭 복싱 절대강자 이계인의 불꽃 튀는 스파링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무작정 패밀리 시즌2' 7회에서 공개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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