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브로드밴드가 IPTV부문 성장성을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다.
19일 오전 9시56분 SK브로드밴드는 전일대비 85원(1.74%) 상승한 4965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25% 상승한 499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이 아날로크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스마트TV시대가 빨리 도래할 것"이라며 "이 같은 환경 변화 속 SK브로드밴드는 IPTV분야 성장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SK브로드밴드가 IPTV 대체제로 부각되고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가입자수가 증가 중"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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