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상화, 시즌 첫 빙속월드컵 女 500m 우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이상화, 시즌 첫 빙속월드컵 女 500m 우승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올 시즌 첫 월드컵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이상화는 17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5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달 초 종별선수권대회 500m와 10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2관왕에 오른 이상화는 시즌 첫 월드컵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히서 리처드슨(미국)이 37초 95로 2위를 차지했고,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8초26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남자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대한항공)은 남자 5000m 디비전B(2부 리그) 레이스에서 6분25초1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승훈은 지난 시즌 부진으로 디비전B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날 우승으로 러시아에서 열리는 2차 대회부터는 디비전A에서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