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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중국기업株 급락···코스닥 하락 탓?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코스닥지수 급락에 중국기업주도 덩달아 하락세다.


16일 오후 1시26분 현재 차이나킹은 전날보다 320원(9.58%) 내린 3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기업 7개사가 모두 내림세다. 차이나하오란이 7.61%, 차이나그레이트가 3.32%, 웨이포트가 3.58%, 에스앤씨엔진그룹이 6.06%,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2.65% 하락했다.


증권가는 중국기업 급락에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코스닥 시장 하락세에 따른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1.81포인트(2.39%) 떨어진 482.04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이 1209억원 어치를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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